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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세교2-1중학교 신설사업 추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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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04.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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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교2-1중 지역 숙원사업… 지역주민들 “면학·수학 여건 확보 절실”
오산시는 세교2신도시 지역주민 숙원사업 중 하나인 세교2-1중학교 신설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31일 진행된 오산시와 경기도교육청 간 현안 간담회에서 도교육청이 “배치 적정 규모 책정 후 재정투자심사 요청 등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내면서다.

이날 간담회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학교신설은 미래세대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과제 중 하나”라며 “학생들의 면학·통학 여건 확보에 도교육청에서 관심을 경주해달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 관계자가 “적극 의지를 갖고 학교 설립이 가능하도록 다방면에서 검토하겠다”고 화답하면서 사업 현실성이 높아졌다.

재정투자심사는 학교설립을 위한 사전절차로, 적정 규모 책정을 거쳐 재정투자심사 요청이 진행되고, 승인까지 완료되면 사실상 학교설립이 본궤도에 오른다.

해당 결정에 앞서 시는 세교2-1중 신설을 위해 도교육청과 긴밀하게 협의를 이어왔다. 각종 행정절차로 인해 학교 신설까지 3~4년 이상 소요되는 것을 감안해 서두른 것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도교육감에게 학교 신설의 필요성을 피력한 이후 지난 2월 시청에서 도교육청과 간담회를 갖고 7천300여 입주세대(예정세대 포함) 지역주민들이 자녀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을 위해 세교 2-1중 신설을 촉구하고 있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지난 31일 오산공설운동장 귀빈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세교2-1중 설립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피력했고, 재정투자심사 요청 단계로의 진입을 이끌었다.

시 관계자는 “학교설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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