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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디지털 안전교육 숏폼 확산에 350만 조회. 경기도, 청소년 온라인강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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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04.1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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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안전교육 숏폼 콘텐츠 100편 확산. 청소년 콘텐츠 직접 참여 모델 도입
경기도는 청소년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청소년 온라인강사 콘텐츠개발 사업’ 참여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선발된 청소년은 강사역량 강화 교육과 강의료를 지원받고,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지식(GSEEK) 플랫폼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된다.

도는 그동안 청소년 대상 교육 콘텐츠를 운영해 왔으나 실제 청소년 참여가 낮은 한계가 있었다. 이에 지난해 숏폼 형식의 디지털 안전교육 콘텐츠를 제작·게시한 결과, 학부모가 자녀 계정을 태그하거나 영상을 공유하는 등 자발적인 참여가 확산되며 청소년 유입이 늘어났다.

특히 인스타그램에서는 ‘인스타로 생중계된 충격사건’이 약 46만 회 조회되며 높은 관심을 끌었고, 유튜브에서도 ‘텔레그램 유저들 주목! 성범죄자에 안 낚이는 방법 공개’ 콘텐츠가 약 3만 회 조회되는 등 주요 채널별로 이용자 반응이 이어졌다. 지난해 게시된 숏폼 100편의 누적 조회수는 약 350만 회에 달한다.

도는 이러한 변화를 바탕으로 청소년이 콘텐츠 소비를 넘어 제작 단계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 온라인강사 콘텐츠개발 사업’을 기획했다. 또래의 관심사와 표현 방식을 반영한 콘텐츠를 통해 학습 참여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강사 모집 분야는 진로선택방법, 공부법 노하우, 공예·미술, 정리법, 용돈관리·돈관리, 자기표현 등 6개 분야다. 지난 2~3월 1·2차 모집을 통해 4개 분야가 마감됐으며, 현재 자기표현(말하기·발표), 용돈관리·돈관리 2개 분야를 3차 모집 중이다.

홍성덕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청소년의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고 또래 기반 학습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라며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 제작을 통해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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