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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금속공장 화재 위험요소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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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04.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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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내 금속공장 4개소 대상
강화군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관내 금속공장 4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대전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사고를 계기로, 특수가연물 취급과 금속 분진 발생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은 금속공장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에는 소방과 전기, 산업안전 등 분야별 점검을 위해 강화소방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합동으로 참여했으며, 공장 건축물의 안전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금속 분진 및 취약 물질 관리 상태, 소방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비상구 적치물 여부 등 화재 발생 시 대피와 초기 진화를 저해할 수 있는 요소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공장 내 화재 대응 매뉴얼 비치 여부와 사업주 및 근로자의 피난 행동요령 숙지 상태를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실시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금속공장 화재는 발생 시 진화가 어렵고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화기 취급 물질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사업장 내 전기·소방설비 등 안전시설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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