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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안전이 최우선"…반기문마라톤·집중안전점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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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04.1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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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만 1천여 명 운집 마라톤 대회 막바지 점검...친절한 민원서비스 및 영농 지도 당부
​조병옥 군수는 13일 군청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를 통해 반기문마라톤대회 최종 점검, 2026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적극 행정 실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제20회 반기문마라톤대회에 대규모 인원이 참가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조 군수는 "많은 인원이 일시에 몰리는 먹거리 구역과 물품 보관소 등에 자원봉사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임시주차장 확보 및 출발 경사로 구간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사소한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막바지 점검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군은 오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2026년 집중안전점검’에 돌입한다. 이번 점검은 안전 취약성이 우려되는 공공시설과 민간 시설물 등 총 22개 유형, 8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중 30개소는 민간 전문가에게 위임하여 점검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조 군수는 "형식적인 점검에 그치지 말고 실질적인 위험 요소를 발굴해야 한다"며 "즉시 개선 가능한 부분은 현장에서 신속히 조치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달라"고 강조했다.

​군은 최근 '2025년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조 군수는 이를 격려하며 "적극 행정은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의 질도 그만큼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민원은 가능한 능동적으로 검토하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신속·정확·투명한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 8일 최저기온이 영하권(-1.0°C)으로 떨어짐에 따라 과수 농가의 저온 피해 예방도 언급했다. 군은 복숭아, 배, 사과 등 개화기 작물의 피해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인공수분 실시 및 영양제 살포 등 현장 중심의 영농 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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