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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 협력 강화’ 충남통합방위태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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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6.04.1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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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 2026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안보현안 및 대응역량 점검
충남도가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 강화 등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 주재로, 김지면 제32보병사단장 외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과 도내 현역 및 예비군 지휘관, 서산여성민방위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1부 △북한정세 브리핑 △2026년 통합방위작전 추진상황 △2026년 통합방위 업무 추진계획 △사이버테러(APT) 대응 관련 보고에 이어 2부 관계기관 연락·협조사항 전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북한정세는 물론 미국·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지속되면서 경제와 안보를 동시에 위협하는 상황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사이버테러 대응 보고에서는 안보가 군사 영역을 넘어 에너지·경제·사이버까지 확장된 복합적 위협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관련 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2부에서는 ‘2026 태안 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소개하고, 대규모 행사 대비 안전관리 및 지원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도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민・관・군・경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재확인하고, 각종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김태흠 지사는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이 심화되면서 위기는 더 이상 먼 이야기가 아니라 언제든 현실로 다가올 수 있는 상황”이라며 “안보는 평시에 무너지고 위기는 준비되지 않은 곳을 먼저 찾아오는 만큼 어떠한 상황에서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갖춰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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