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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해양경찰위원회 출범, 해양경찰 정책 심의 본격화

  • 심해중 기자
  • 입력 2026.04.1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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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 계 민간 전문가 참여로 해양경찰 정책 공정성·전문성 강화 기대
해양경찰청은 14일 제3기 해양경찰위원회 위원 임명식을 개최하고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위원회는 해양경찰법에 따라 정책의 민주성을 높이고, 사회 여러 분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법조계・학계・언론계・시민단체 등 분야별 전문 민간위원으로 구성되어 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제3기 해양경찰위원으로는 △김재봉 위원장(現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류춘열 총무위원(現 인천항보안공사 사장) △민만기(現 녹색교통운동 공동대표) △이희정(前 미디어오늘 대표이사) △지은석(現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류은영(現 동아대 행정학과 교수) △김은정(現 법무법인 리움 변호사) 등 총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임명식 종료 후 위원들은 해양경찰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주요 해상 치안 현황을 청취했으며, 이어 진행된 첫 임시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 현황 보고와 함께 주요업무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앞으로 위원들은 3년의 임기 동안 해양경찰청 소관 법령과 행정규칙의 제・개정 및 주요 정책 사항에 대해 심의・의결하며 해양경찰 업무 발전 및 운영 개선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장인식 해경청장 직무대행은 “제3기 해양경찰위원회가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경찰 정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위원회의 운영을 내실화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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