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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 실시

  • 손현미 기자
  • 입력 2026.04.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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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안부·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협력해 복지행정 진단 및 실행력 강화 방안 모색
군산시는 13일 시청 민방위상황실에서 읍·면·동장, 맞춤형 복지지원계장 및 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행정안전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구본근 행안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장을 비롯해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진과 학계 전문가(김정현 한경국립대 교수)로 구성된 자문단이 군산시를 직접 방문해 복지 행정 전반에 대한 심층 진단과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군산시가 수립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2026년 주요 정책 안내 △군산시 인구 구조와 복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실행력 확보 방안 △우수사례를 기반으로 한 현장 실무 컨설팅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자문단은 AI 복지·돌봄 체계 도입과 신(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국정 방향에 발맞춘 현장 인력의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또한 주민자치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내 민간 협력체계를 적극 활용해 시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과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컨설팅단은 “복지 위기가구의 조기 발굴과 다양한 자원 연계를 위해서는 현장의 통합 상담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산시만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촘촘한 사업 체계를 구축해 주민 체감도를 높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컨설팅 이후에는 행정안전부 자문단과 군산시 부시장의 면담이 별도로 진행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화 컨설팅은 읍·면·동 현장에서 노력하는 실무자들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을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 없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도시 군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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