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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으로 올바른 봉사문화 확산

  • 손현미 기자
  • 입력 2026.04.14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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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4월까지 학교·기관 등 약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 실시
서울 서초구가 2월부터 4월까지 지역 내 중‧고등학생과 성인 등 약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올바른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구가 운영 중인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은 20명의 전문봉사자로 구성된 ‘자원봉사 교육강사팀’이 학교와 기관을 직접 방문해 자원봉사의 기본 개념, 최신 사례, 참여 방법 등을 안내하는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교육은 ’22년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기관별 현장 요구를 적극 반영한 신규 교안을 바탕으로 대상별 맞춤형으로 운영됐으며, 자원봉사의 올바른 개념과 핵심 가치를 보다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학생 대상 교육은 ‘22년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를 반영해 학사 운영 여건과 수요에 맞춘 다양한 형태로 실시됐다. 학급별 교육은 물론 방송 교육, 대규모 집합 교육 등으로 탄력적으로 운영돼 학생들이 보다 쉽게 참여하고 자연스럽게 자원봉사의 의미를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성인 대상 교육도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교육 참여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가 지난 2월부터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운영한 결과, 현재까지 경원중학교, 세화여자고등학교, 서초구가족센터 등 총 4,053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구는 향후 학교 교육을 지속하는 한편, 지역 내 복지시설·단체·기관 등 다양한 유관기관 대상 교육을 더욱 강화해 전 구민이 일상 속에서 자원봉사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서초구 자원봉사센터로 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기본교육을 통해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자원봉사의 올바른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에 건강한 자원봉사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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