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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빙기 대비 합동 점검. 33개 현장서 개선사항 75건 발굴

  • 손현미 기자
  • 입력 2026.04.14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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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24일부터 3월 18일까지 진행
경기도가 해빙기를 대비해 ‘경기도 지하안전지킴이’와 함께 14개 시군 지하개발 사업장 33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완료했다.

현장점검은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18일까지 진행됐다. 점검결과 지하개발 사업장 내 개선사항 75건을 발굴해 발파 작업에 대한 계측빈도 강화, 우천 시 대비 배수펌프 추가 설치 등 63건이 개선됐다. 나머지 12건은 4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경기도 지하안전지킴이’는 도가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정책이다. 토질·지질·구조 등 지하안전 분야의 민간 전문가 42명이 참여해 시군 지하개발 사업장에 현장점검 전문인력을 지원한다.

경기도 내 지반침하 건수는 2018년 79건에서 2025년 26건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로 경기도 지하안전지킴이 현장점검 활동이 지반침하 사고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도는 이번 달 20일부터 해빙기 대비 점검 결과가 현장에 적절히 적용됐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이은철 경기도 건설안전기술과장은 “지반침하 사고 소식들로 인해 지하 안전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지하개발 사업이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꼼꼼하게 점검할 것”이라며 “도와 시군, 전문가가 함께 협력해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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