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 방송 중 시청자 목 졸라 기절시킨 격투기 선수…경찰 상해 혐의 수사

  • 손현미 기자
  • 입력 2026.09.07 09:3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머리 바닥에 부딪혀 의식 잃었는데 뺨 때리고 방치…과거 폭력조직원 출신으로 알려져

조직폭력배 출신으로 알려진 격투기 선수가 인터넷 방송 도중 20대 시청자의 목을 졸라 기절하게 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ChatGPT Image 2026년 9월 7일 오전 09_42_21.png

 

피해자는 목이 졸리는 과정에서 머리 뒷부분을 바닥에 강하게 부딪힌 뒤 의식을 잃었지만, 격투기 선수는 피해자의 뺨을 때리고 그대로 방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36세 격투기 선수 A씨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전 4시께 인천 서구 청라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남성 B씨의 목을 졸라 기절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현장에서는 인터넷 방송이 진행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씨가 B씨의 목을 조르는 과정에서 B씨는 머리 뒷부분을 바닥에 강하게 부딪힌 뒤 의식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A씨는 의식을 잃은 B씨의 뺨을 때린 뒤 주변 사람들에게 “한숨 재워라”는 취지로 말하고 별다른 조치 없이 방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자 B씨는 해당 인터넷 방송의 시청자였습니다.

 

B씨는 유튜버와 연락을 주고받던 중 방송이 진행되던 오피스텔을 찾아가게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 이후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이 파악한 내용에 따르면 B씨는 신체 일부에서 마비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인터넷에 공개된 당시 방송 영상을 확인한 뒤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후 A씨를 상해 혐의로 입건했으며, 피해자 측과 만나 사건 당시 상황과 피해 정도 등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A씨는 과거 경찰이 관리하던 폭력조직 소속 조직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현재는 경찰의 관리 대상에서는 해제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의 치료 경과와 상태를 확인하면서 A씨의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또 당시 인터넷 방송 현장에 함께 있던 사람들이 범행에 관여했거나 공모한 정황이 있는지도 확인할 방침입니다.

 

사건저널은 다양한 사건·사고 관련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 블로그 (바로가기)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변호사들이 직접 밝히는 진짜 이야기”…심규덕·심준섭 변호사, ‘심심풀이’ 첫 방송 공개
  • “100만 뷰 성범죄 사연의 진실은?”…김훈정·이상훈 변호사, 무죄와 합의의 결정적 순간 공개
  • 올림픽 축구 금메달 따면 군면제?…심규덕·정은영 변호사, 금메달 세리머니 논란 속 병역특례 짚었다
  • “그동안 출연한 변호사들이 한자리에?”…유튜브 ‘열혈변호사’ 스페셜 편 공개
  • 아들 ‘불법촬영’ 휴대폰 부순 경찰 아버지…증거인멸죄로 처벌 안 된 이유는?
  • 추석 연휴 실종 신고 5분에 1건꼴…3년간 5155건 접수됐다
  • “온라인 함정수사, 어디까지 합법일까?”…검사 출신 류미래 변호사, ‘사건외전’서 기준 짚는다
  • 추석 연휴 음주운전 3년간 5996건 적발…4명 중 1명 이상 ‘재범’
  • 이별 통보에 180여 차례 전화·문자…전 여친 미행까지 한 50대 집행유예
  • “사건 맡기러 왔는데 의뢰인부터 설득한다”…KY파트너스 하현열 변호사의 학교폭력 현장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인터넷 방송 중 시청자 목 졸라 기절시킨 격투기 선수…경찰 상해 혐의 수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