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 조언 믿고 손실 본 구독자 범행…피해 유튜버 생명에는 지장 없어
주식 투자 유튜버를 흉기로 찌른 20대 남성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부산남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지난 27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부산 남구의 한 상가건물에서 40대 주식 유튜버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도주했던 A씨는 사건 발생 약 2시간 만에 인근 숙박업소에서 긴급 체포됐다.
피해자인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로, 투자 조언을 믿고 주식에 투자했다가 큰 손실을 입은 뒤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평소 방송을 통해 SK하이닉스 주식 매수를 적극 권유하는 취지의 발언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확보한 증거와 진술 등을 토대로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송치했으며,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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