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가 한복판서 조직폭력배 집단 난투극 구치소 수감 중 발생한 조직 비방이 범행 원인으로 조사
인천과 서울 지역 조직폭력배들이 주택가 한복판에서 집단 패싸움을 벌인 혐의로 무더기 검거됐다.
※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한 예시 이미지입니다.
인천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지난 6월 인천 지역 주택가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이고 도주한 조직폭력배 10명을 검거해 전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검거된 인원은 인천 지역 조직원 6명과 서울 지역 조직원 4명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과거 구치소 수감 생활 중 발생한 조직 관련 비방 문제로 갈등을 빚었고, 이후 보복 성격의 충돌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당시 비상소집을 통해 조직원을 모은 뒤 현장에 집결했고, 야구방망이 등을 이용해 상대 조직원들과 집단으로 충돌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와 특수상해 혐의 등을 적용했다.
조직폭력배 간 집단 범죄에 대해 경찰은 관련자 검거와 추가 범죄 여부를 확인하는 등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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