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 제조공장 화재 발생…기숙사동·창고 일부 불타
경기 화성시의 한 골판지상자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관계자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19일 오후 7시23분께 화성시 양감면 소재 골판지상자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당시 공장 관계자 4명은 화재 발생 직후 스스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장비 23대와 인력 58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고, 약 1시간 만인 오후 8시23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이번 화재로 공장 내 기숙사동 1개 동과 가건물 형태의 창고 일부가 불에 탄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제조공장은 철골조 1층 건물 2개 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 연면적은 약 747㎡ 규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현재 잔불 정리를 이어가고 있으며, 경찰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최근 공장 화재는 가연성 자재 적재와 전기 설비 문제 등으로 대형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산업현장 안전 관리 중요성이 다시 강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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