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청라하늘대교 SUV 화재…운전자 긴급 대피
인천 청라하늘대교를 주행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7시12분께 인천 청라하늘대교 내륙 방향을 달리던 SUV 차량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차량 엔진룸 부근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차량 일부가 불에 탔지만 운전자가 곧바로 차량 밖으로 대피하면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29명과 펌프차 등 장비 11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고, 화재 발생 약 23분 만인 오후 7시35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사고 당시 차량은 주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화재로 인해 일시적으로 주변 차량 통행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룸에서 최초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차량 결함 여부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근 고속도로와 교량 구간에서 주행 중 차량 화재 사고가 잇따르면서 장거리 운행 전 차량 점검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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