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레저 즐기다 실종된 40대…담양호서 결국 숨진 채 발견
전남 담양호에서 수상 레저 활동을 하던 40대 남성이 실종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담양군 용면 담양호에서 40대 남성 A씨가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호수 위에서 모터 서핑보드를 타던 중 물에 빠진 뒤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직후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색 작업에 나섰지만 발견하지 못했고, 이후 나흘 만에 호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장비 착용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최근 기온 상승과 함께 수상 레저 활동 인구가 늘어나면서 관련 안전사고도 반복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모터 서핑보드나 수상 오토바이 등 개인형 수상레저 기구는 순간 균형 상실이나 충돌 위험이 큰 만큼 구명조끼 착용과 기상 확인, 활동 가능 구역 준수 등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호수나 저수지 형태 수역은 수심 변화와 수중 장애물이 많아 사고 발생 시 구조 난도가 높을 수 있다며 안전수칙 준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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