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자리 시비→집단 패싸움…5명 체포
대전 도심 한복판에서 폭력조직원으로 추정되는 남성들이 집단 난투극을 벌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새벽 시간대 발생한 사건은 SNS를 통해 확산되며 시민 불안을 키우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3일 오전 대전 서구 둔산동 한 주점 앞에서 발생했다. 20~30대 남성 5명이 술을 마시고 나오던 중 시비가 붙어 3대 2로 집단 폭행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문신을 드러내며 상대를 위협했고, 현장 상황은 영상으로 촬영돼 온라인에 빠르게 퍼졌다. 경찰은 출동 직후 관련자들을 검거하고 일부를 공동폭행 혐의로 체포했다.
현재 경찰은 이들이 폭력조직 소속이거나 추종 세력인지 여부를 집중 조사 중이다. 다만 당사자들은 조직을 이미 탈퇴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은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집단 폭력 사건으로, 조직 범죄 재확산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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