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유튜브 미끼 아동 성착취…2심 감형

  • 손현미 기자
  • 입력 2026.05.04 18:0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구독자 계정 미끼로 유인…징역 10년→6년

 유튜브 계정을 무료로 주겠다는 말로 아동을 속여 성착취물을 제작한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법원은 범행의 중대성을 인정하면서도 초범이라는 점 등을 고려해 형량을 낮췄다.


수원고법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에게 1심 징역 10년을 파기하고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관련 기관 취업제한 5년도 함께 명령했다.


피고인은 유튜브 댓글을 통해 “구독자 많은 계정을 무료로 주겠다”고 접근한 뒤 10세 전후 아동들에게 원격조정 앱 설치를 유도했다. 이후 신체 촬영을 강요해 성착취물을 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촬영된 영상을 빌미로 피해 아동의 부모에게 1억원을 요구하는 협박까지 했으나 신고로 미수에 그쳤다.


재판부는 범행 수법과 피해 대상 등을 고려할 때 죄질이 매우 무겁다고 판단했다. 다만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과 피고인의 연령 등을 감형 사유로 들었다.


이번 판결은 디지털 환경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의 위험성과 처벌 기준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다시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건저널은 다양한 사건·사고 관련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저널 (바로가기)

▶사건외전(바로가기)

▶ 열혈변호사 (바로가기)

▶ 네이버TV (바로가기)

▶ 블로그 (바로가기)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변호사들이 직접 밝히는 진짜 이야기”…심규덕·심준섭 변호사, ‘심심풀이’ 첫 방송 공개
  • “100만 뷰 성범죄 사연의 진실은?”…김훈정·이상훈 변호사, 무죄와 합의의 결정적 순간 공개
  • 올림픽 축구 금메달 따면 군면제?…심규덕·정은영 변호사, 금메달 세리머니 논란 속 병역특례 짚었다
  • “그동안 출연한 변호사들이 한자리에?”…유튜브 ‘열혈변호사’ 스페셜 편 공개
  • 아들 ‘불법촬영’ 휴대폰 부순 경찰 아버지…증거인멸죄로 처벌 안 된 이유는?
  • 추석 연휴 실종 신고 5분에 1건꼴…3년간 5155건 접수됐다
  • “온라인 함정수사, 어디까지 합법일까?”…검사 출신 류미래 변호사, ‘사건외전’서 기준 짚는다
  • 추석 연휴 음주운전 3년간 5996건 적발…4명 중 1명 이상 ‘재범’
  • 이별 통보에 180여 차례 전화·문자…전 여친 미행까지 한 50대 집행유예
  • “사건 맡기러 왔는데 의뢰인부터 설득한다”…KY파트너스 하현열 변호사의 학교폭력 현장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유튜브 미끼 아동 성착취…2심 감형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