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조카에 인화물질…살해 시도 50대 구속기소

  • 손건 기자
  • 입력 2026.05.04 16:52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상속 갈등 끝 범행…집까지 불 질렀다

 조카에게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여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건은 가족 간 상속 갈등이 극단적 범행으로 이어진 사례다.


검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해 12월 조카에게 인화성 물질을 뿌린 뒤 불을 붙여 살해를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이후 자신의 주거지에도 불을 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건은 단순한 살인미수 사건을 넘어 수사 과정에서도 문제가 드러났다. 경찰이 일부 증거를 영장 없이 확보하고, 압수 목록을 피의자에게 전달하지 않는 등 절차적 위법이 확인된 것이다. 이에 검찰은 보완수사를 요구했다.


검찰은 추가 증거 확보와 수사 보완을 거쳐 피의자를 구속 기소했다. 이는 증거 수집의 적법성과 절차 준수 여부가 형사재판에서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 다시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법적으로 살인미수는 실행 행위가 있었지만 결과가 발생하지 않은 경우에도 중하게 처벌되는 범죄다. 특히 이번 사건처럼 계획적이고 위험성이 높은 범행의 경우 엄중한 처벌 가능성이 크다.


전문가들은 가족 간 재산 분쟁이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사례가 증가하는 만큼 갈등 관리와 예방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수사기관 역시 적법 절차를 철저히 지키는 것이 향후 재판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사건저널은 다양한 사건·사고 관련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 사건저널 공식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 사건저널 공식 네이버TV 채널 (바로가기)

▶ 사건저널 공식 블로그 (바로가기)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변호사들이 직접 밝히는 진짜 이야기”…심규덕·심준섭 변호사, ‘심심풀이’ 첫 방송 공개
  • “100만 뷰 성범죄 사연의 진실은?”…김훈정·이상훈 변호사, 무죄와 합의의 결정적 순간 공개
  • 올림픽 축구 금메달 따면 군면제?…심규덕·정은영 변호사, 금메달 세리머니 논란 속 병역특례 짚었다
  • “그동안 출연한 변호사들이 한자리에?”…유튜브 ‘열혈변호사’ 스페셜 편 공개
  • 아들 ‘불법촬영’ 휴대폰 부순 경찰 아버지…증거인멸죄로 처벌 안 된 이유는?
  • 추석 연휴 실종 신고 5분에 1건꼴…3년간 5155건 접수됐다
  • “온라인 함정수사, 어디까지 합법일까?”…검사 출신 류미래 변호사, ‘사건외전’서 기준 짚는다
  • 추석 연휴 음주운전 3년간 5996건 적발…4명 중 1명 이상 ‘재범’
  • 이별 통보에 180여 차례 전화·문자…전 여친 미행까지 한 50대 집행유예
  • “사건 맡기러 왔는데 의뢰인부터 설득한다”…KY파트너스 하현열 변호사의 학교폭력 현장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조카에 인화물질…살해 시도 50대 구속기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