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억대 필로폰 유통 의혹…공모관계 집중 추적
마약 범죄 수사가 국제 공조로 확대되고 있다. 마약 범죄 수사는 공급망 차단을 위한 핵심 수사로 이어지고 있다.
이른바 ‘동남아 마약 총책’으로 불리는 인물에게 마약을 공급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태국에서 국내로 송환됐다. 경찰은 해당 인물이 필로폰 등 대규모 마약을 밀반입하거나 유통에 관여한 핵심 공급책으로 보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이 남성은 텔레그램 등에서 활동하며 수년간 수십 킬로그램 규모의 마약을 국내로 들여오거나 유통망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일부 물량은 총책에게 공급된 것으로 의심되며, 구체적인 거래 규모와 조직 구조는 추가 수사를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법적으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이 적용되는 중대 범죄다. 특히 대량 밀반입과 조직적 유통이 확인될 경우 무기징역 또는 장기 징역형까지 선고될 수 있다. 범죄 수익 역시 몰수·추징 대상이 된다.
경찰은 피의자의 공모관계, 범죄 수익, 위조 여권 사용 여부까지 전방위적으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사건은 국제 공조 수사의 중요성과 함께, 마약 유통 조직의 구조적 위험성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온라인 플랫폼과 해외 거점을 활용한 마약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며, 국제 협력과 정보 공유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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