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딪혔을 뿐인데 폭행”…마트 대응 논란 확산
성추행 오인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성추행 오인 폭행 사건은 단순 접촉을 성추행으로 오인해 장애인을 무차별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는 중상에 이르렀으며, 현장 대응 부실 논란까지 번지고 있다.
이번 사건은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발생했다. 거동이 불편한 70대 남성은 통로에서 여성과 어깨가 부딪혔고, 이를 본 남편이 “왜 신체를 만지냐”고 항의하며 폭행을 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CCTV 확인 결과 성추행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단순 접촉 수준으로 파악됐다.
수사 과정에서는 가해자가 정당방위 및 쌍방폭행을 주장하고 있으나, 피해자는 편마비 등 장애로 제대로 방어조차 하지 못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초기 현장 조사를 진행했으며, 정확한 사실관계와 고의성 여부를 추가로 확인 중이다.
이번 사건의 핵심 쟁점은 성추행 오인 폭행 사건에서의 고의성 및 폭행의 정당성 여부다. 단순 오해로 인한 폭행이라 하더라도 형법상 상해 또는 폭행죄가 성립할 수 있으며, 피해자의 신체 상태를 고려할 경우 가중처벌 가능성도 논의된다.
법률 전문가들은 성추행 오인 상황에서 자력 구제 형태의 폭행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지적한다. 특히 피해자가 장애인인 경우 보호 필요성이 높아 형사책임이 더 엄격하게 판단될 수 있으며, 현장 대응을 하지 않은 사업자 측의 관리 책임도 민사상 쟁점이 될 수 있다.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가해자에 대한 형사처벌 여부와 함께 마트 측의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