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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장관 방문

  • 손현미 기자
  • 입력 2026.04.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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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20일 시장 집무실에서 포싸이 사야손(Phosay SAYASONE)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을 만나 외국인 계절 근로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소개하고, 향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접견에는 포천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농업재단 대표이사, 농업정책과장 등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라오스 측에서는 장관과 고용 관련 부서 관계자 등 총 10명이 함께했다.

시는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 근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2024년 58명, 2025년 189명을 도입했으며, 2026년에는 총 457명 규모로 고용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이 가운데 라오스 계절근로자는 2025년 29명에서 2026년 141명으로 대폭 늘어날 예정이며, 현재까지 91명이 입국해 지역 농가에 배치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라오스 정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농촌 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외국인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국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 근로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과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 해외 협력국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포천시는 외국인 근로자의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해 소흘읍 이가팔리에 외국인 근로자 숙소를 준공한 바 있다. (재)포천시농업재단에서 운영하는 농작업 위탁 사업을 위한 라오스 계절근로자 6명이 입국해 단기 농작업을 대행하는 사업에 투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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