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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문화원, '자연울림 괴산오케스트라' 창단식 개최

  • 최혜미 기자
  • 입력 2026.04.2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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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 괴산문화원서 창단식… 현악기·관악기 아우르는 군민 오케스트라 출범
충북 괴산문화원은 지난 22일 18시에 괴산문화원 3층 대회의실에서 자연울림 괴산오케스트라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괴산문화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 김춘수 문화원장, 오케스트라 단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에 이어 지도 강사들의 현악 4중주 축하 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괴산문화원은 '2026년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오케스트라 단원을 모집했다.

괴산오케스트라는 이원희 지휘자와 전문 강사 7명의 지도 아래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를 다루는 군민 57명으로 구성됐다.

오케스트라는 4월부터 본격적인 악기 및 합주 지도에 들어가 오는 12월에는 성과를 담은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20대부터 70대 어르신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단원으로 참여해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선율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춘수 원장은 “괴산오케스트라는 인구 소멸 지역이자 문화 취약 지역인 괴산의 주민들이 클래식으로 하나 되는 프로그램”이라며 “귀농·귀촌인과 원주민, 청년부터 노인 세대까지 음악으로 소통하며 화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자연울림 오케스트라의 힘찬 첫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단원들이 함께 연습하며 괴산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단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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