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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 지급 개시

  • 손현미 기자
  • 입력 2026.04.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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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청 첫 주 초기 혼잡 방지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부안군은 지속되는 고유가로 인한 가계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오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1차 지급은 오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되며 지원금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60만원, 차상위‧한부모가구에는 5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이후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일반 군민에게는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산정해 오는 5월 18일부터 1인당 25만원을 2차로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군민 편의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운영하며 신청 첫 주에는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 방식을 적용한다.

신청 첫날인 오는 27일 월요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1‧6이 해당된다.

단 오는 5월 1일 금요일 노동절이 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출생연도 끝자리 5‧0 대상자는 오는 30일 목요일에 출생연도 끝자리 4‧9 대상자와 같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부안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지급된 지원금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내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사용 기한은 오는 8월 31일 자정까지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처는 총 3673개소로 일부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정화영 부안군수 권한대행은 “신청 첫 주에 시행되는 요일제는 군민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신속한 처리를 돕기 위한 조치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고유가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군민들에게 이번 지원금이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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