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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예절교육원 개원…전통과 인성을 잇는 공간

  • 손현미 기자
  • 입력 2026.04.2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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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원 건의 수렴해 장소 활용 최적화… 전 세대 아우르는 인성 교육의 장으로
과천시는 지난 22일, 기존 과천문화원 내 시간제보육시설로 사용되던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과천시예절교육원’의 개원식을 개최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원하는 예절교육원은 영유아 대상 시간제보육시설로 이용되던 공간의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새로운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탄생했다.

이 과정에서 과천문화원이 지역 문화 계승과 시민 인성 교육의 필요성을 제안했으며, 시는 이를 반영해 해당 공간을 전통문화 교육시설로 재구성했다. 아울러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과천문화원이 직접 운영을 맡으면서 공간 활용의 최적 해답을 찾았다.

예절교육원은 리모델링을 통해 다도, 예절, 전통문화 체험 등이 가능한 교육 환경을 갖췄으며, 향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예절‧인성 교육을 비롯해 시민 대상 다도 교실, 전통 성인식, 세대 공감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간의 용도를 두고 고민이 많았지만, 문화원과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신문화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예절교육원이 시민들이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법을 배우는 우리 시의 대표적인 ‘마음 공부방’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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