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목표액 5,496억 원 중 67% 달성… 남은 2,000억 집중 투입

천안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2026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주요 사업 부서의 집행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 재정의 핵심인 대규모 투자사업의 집행률을 높이고 상반기 목표 달성을 위한 효율적인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시의 신속집행 대상액은 1조370억 원이다. 이 중 53%인 5,496억 원이 상반기 목표액이다.
시는 지난 21일 기준 3,718억 원을 집행해 상반기 목표 대비 68%의 실적을 기록 중이다.
시는 남은 기간 2,000억 원을 추가 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 기간을 단축하고, 낙찰자 결정을 위한 적격심사를 3일 이내에 완료하기로 했다.
긴급입찰 제도와 선금급 집행 활성화 등 절차 간소화 방안도 병행한다.
대규모 투자사업과 시설비 사업에 대해서는 공정 관리를 강화하고 사업 추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지연 요인을 최소화한다.
투자 심사 신속 지원과 추가경정예산 성립 전 사용 제도 등을 활용해 집행 과정의 장애 요인을 사전에 해소할 계획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2분기는 상반기 성과를 결정짓는 핵심 시기인 만큼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이 필수적”이라며 “재정 집행이 지역 소상공인과 민생 경제에 실질적인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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