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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직원 대상 지속가능발전 역량 강화 교육 실시

  • 손현미 기자
  • 입력 2026.04.2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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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과 함께 여는 지속가능한 미래 행정 준비한다’
대전 중구는 23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2026년 2분기 지속가능발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 기획·추진·평가 전 과정에 적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청장과 부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부서별 정책 담당자들이 참석해 조직 전반의 정책 실행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강의는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추명구 사무처장이 맡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발전 추진 사례와 시사점’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지속가능발전의 개념과 국제적 흐름 및 실천 사례를 설명하며, 지속가능발전은 행정기관만의 과제가 아니라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해야 할 공동의 가치이며,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발굴과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특히 ▲환경·경제·사회의 통합적 접근 ▲세대 간 형평성 ▲시민 참여와 거버넌스 강화 등 지속가능발전의 핵심 원칙과 함께, 마을 단위에서 실행 가능한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다. 또한 ‘지속가능마을대탐사’, ‘탄소중립 시민실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 맞춤형 실천사업을 통해 정책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정책 담당자가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향후 데이터 기반 정책과 주민 참여형 거버넌스를 통해 지속가능발전 정책의 실행력을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지속가능발전은 구정 전반에 반영되어야 할 미래전략” 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속가능발전 관점을 반영한 정책발굴과 행정체계 구축을 위해 직원 대상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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