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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장 및 재해취약지 현장 점검

  • 손현미 기자
  • 입력 2026.04.2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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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배드민턴경기장, 파크골프장 경기장 방문해 관계자 격려 및 안전 철저 당부
경남 밀양시는 23일 안병구 밀양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주요 사업장 및 민생현장 방문해 현장 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밀양에서 개최 중인 ‘2026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 현장을 찾아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대축전은 경남도내 18개 시군에서 41개 종목이 진행되는 가운데, 밀양시에서는 파크골프, 배드민턴, 야구, 풋살 등 4개 종목이 열린다.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약 2,650명의 선수와 임원이 밀양을 찾을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시 관계자들은 밀양배드민턴경기장과 밀양파크골프장을 차례로 방문해 경기 운영 상황과 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대회 운영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끝까지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 운영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는 용평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와 산외면 남기리 기회마을을 방문해 재해 취약 현장을 살폈다.

용평 급경사지는 지난 1월 붕괴위험지구(D등급)로 지정된 곳으로 낙석 피해가 반복되던 곳이다. 시는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이어가는 한편, 행정안전부의 ‘2027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공모 신청을 통해 체계적인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주민 32명이 긴급 대피했던 산외면 기회마을은 현재 재해복구사업이 진행 중이며,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본격적인 우기를 앞두고 취약 지점을 꼼꼼히 점검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한 밀양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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