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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6·10만세운동 100주년… 역사 계승·미래 교육 잇는다

  • 손현미 기자
  • 입력 2026.04.22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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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념행사, 전시·교육·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전방위 협력
종로구는 지난 20일 ‘6·10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업과 시민 문화·교육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6·10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서울에서 전개된 항일 독립운동으로, 3·1운동, 광주학생운동과 함께 3대 독립만세운동으로 꼽힌다. 천도교와 조선공산당의 지도 아래 전국적 확산을 도모한 거국적 운동이라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를 지닌다.

이번 협약은 올해 100주년을 맞은 6·10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고 미래세대 교육으로 확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 기관은 이에 따라

▲ 100주년 기념행사 및 연계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 홍보 및 문화·교육 프로그램 추진

▲ 학술·전시·교육·홍보 콘텐츠 발굴

▲ 관련 자료·기록물 구축 및 성과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향후 100주년 기념사업을 지역 기반 역사문화 프로젝트로 발전시키고, 종로의 역사적 공간과 자원을 활용해 시민 참여형 기념사업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종로는 근현대사의 주요 현장이 집적된 공간”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6·10만세운동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구민과 함께하는 품격 있는 1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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