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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인ㆍ장애인 위한 '사회공헌형 게임' 제작 지원

  • 손현미 기자
  • 입력 2026.04.22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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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당 3,000만 원 지원. 게임을 통한 디지털 격차 해소 및 사회적 가치 창출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기능성 게임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2026년 사회공헌형 게임제작지원’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사회공헌형 게임제작지원 사업은 게임의 긍정적 효과를 통해 사회적 가치 확산과 사회공헌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도는 참여 기업 5개사를 최종 선정했으며, 이들 기업은 오는 10월까지 약 6개월간 게임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경기도는 기업당 3천만 원씩, 총 1억5천만 원 규모의 제작 지원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사업은 단순히 개발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실제 이용자 기반의 검증과 확산까지 연계한 점이 특징이다. 하반기 중 도내 시군 노인·장애인 복지관과 협력해 개발한 게임을 활용한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와 체험형 부대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콘텐츠 고도화와 현장 중심의 서비스 확산을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2023년 기능성 게임제작지원 사업을 시작해 2025년까지 총 16개 기업에 약 7억 원을 지원하며 사회공헌형 게임생태계 기틀을 닦아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령층과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콘텐츠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게임을 활용한 인지·정서적 활동 지원 및 사회적 교류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관점에서 게임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선도적 모델이 될 전망이다.

배영상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사회공헌형 게임제작지원 사업은 게임이 단순한 오락을 넘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도구로 확장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모든 도민이 소외 없이 긍정적인 게임문화와 사회적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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