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시기사와 지구대 방문 후 술 취해 소란…경찰, 관공서 주취소란 혐의 조사
택시요금을 내지 않은 채 지구대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강원지역 3선 기초의원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춘천경찰서는 관공서 주취소란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김지숙 춘천시의원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28일 오후 10시께 춘천시 후평지구대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김 의원은 택시요금을 지급하지 않았고, 택시기사가 김 의원을 태운 채 지구대를 방문하면서 사건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김 의원의 신원이 확인됐고 도주 우려가 없으며 난동 정도가 비교적 경미하다고 판단해 현행범으로 체포하지는 않았다.
경찰은 김 의원을 상대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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