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차에 지갑 두고 내렸다”…동정심 악용해 176만원 가로챈 60대 징역 10개월

  • 이은빈 기자
  • 입력 2026.07.29 16:01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13명 속여 교통비 명목 편취…누범 기간 반복 범행에 법원 실형 선고

거짓말로 지갑과 휴대전화를 잃어버렸다며 행인들의 동정심을 이용해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6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열혈변호사30.png

 

대구지방법원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 14일부터 8월 30일까지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일대에서 일면식 없는 시민들에게 접근해 “SRT 열차에 가방을 두고 내려 지갑과 휴대전화를 잃어버렸다”며 “집이 부산인데 교통비를 빌려주면 돌아가서 송금하겠다”고 속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같은 수법에 속은 피해자는 모두 13명으로, A씨는 총 176만원을 받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다. 

수사 결과 A씨는 실제로는 지갑과 휴대전화를 잃어버리지 않았으며, 돈을 빌리더라도 갚을 의사 없이 처음부터 피해자들을 속여 금전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재판부는 A씨가 동일한 방식의 사기 범행을 반복해 왔고, 특히 동종 범죄로 인한 누범 기간 중 다시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을 양형에 불리한 요소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같은 수법의 범행을 지속적으로 반복했고 누범 기간 중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좋지 않다”며 실형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

 

 사건저널은 다양한 사건·사고 관련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저널 (바로가기)

▶사건외전(바로가기)

▶ 열혈변호사 (바로가기)

▶ 블로그 (바로가기)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변호사들이 직접 밝히는 진짜 이야기”…심규덕·심준섭 변호사, ‘심심풀이’ 첫 방송 공개
  • “100만 뷰 성범죄 사연의 진실은?”…김훈정·이상훈 변호사, 무죄와 합의의 결정적 순간 공개
  • 올림픽 축구 금메달 따면 군면제?…심규덕·정은영 변호사, 금메달 세리머니 논란 속 병역특례 짚었다
  • “그동안 출연한 변호사들이 한자리에?”…유튜브 ‘열혈변호사’ 스페셜 편 공개
  • 아들 ‘불법촬영’ 휴대폰 부순 경찰 아버지…증거인멸죄로 처벌 안 된 이유는?
  • 추석 연휴 실종 신고 5분에 1건꼴…3년간 5155건 접수됐다
  • “온라인 함정수사, 어디까지 합법일까?”…검사 출신 류미래 변호사, ‘사건외전’서 기준 짚는다
  • 추석 연휴 음주운전 3년간 5996건 적발…4명 중 1명 이상 ‘재범’
  • 이별 통보에 180여 차례 전화·문자…전 여친 미행까지 한 50대 집행유예
  • “사건 맡기러 왔는데 의뢰인부터 설득한다”…KY파트너스 하현열 변호사의 학교폭력 현장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기차에 지갑 두고 내렸다”…동정심 악용해 176만원 가로챈 60대 징역 10개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