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유명 유튜버 사칭 리딩방 사기…5억 가로챈 수거책 검거

  • 손현미 기자
  • 입력 2026.07.07 15:49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수익률 580%' 미끼로 현금·골드바 편취…경찰 수거책 4명 검거·1명 구속

 유명 주식 유튜버를 사칭해 고수익 투자를 약속하며 피해자들로부터 5억원이 넘는 현금과 골드바를 가로챈 투자 리딩방 사기 조직의 현금 수거책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투자금을 직접 전달받는 대면 방식의 신종 투자사기 수법이 확산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Gemini_Generated_Image_qypuoqqypuoqqypu.png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하고 공범 3명을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유명 주식 유튜버를 사칭하며 "투자금의 580% 수익을 보장한다"고 피해자들을 속여 포항, 경주, 창원, 울산, 대구 등지의 피해자 5명으로부터 현금과 골드바 등 약 5억9천만원 상당을 받아 조직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과정에서 이들은 네이버 밴드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한 뒤 가짜 투자 애플리케이션 설치와 회원 가입을 유도했다. 이후 가짜 증권사 사원증을 제시하며 피해자들을 안심시킨 뒤 계좌이체 대신 직접 만나 현금과 골드바를 건네받는 방식으로 범행을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한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잠복 수사를 벌여 현금 전달 현장에서 수거책 2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CCTV 분석 등을 통해 달아난 공범 2명도 추가 검거했다.


경찰은 최근 금융당국의 계좌 추적을 피하기 위해 현금과 골드바를 직접 수거하는 투자 리딩방 사기가 증가하고 있다며, 정상적인 금융회사나 증권사는 직원을 보내 현금이나 골드바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액 아르바이트를 미끼로 현금 수거책 역할을 맡을 경우 사기 범행의 공범으로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건저널은 다양한 사건·사고 관련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저널 (바로가기)

▶사건외전(바로가기)

▶열혈변호사 (바로가기)

▶블로그 (바로가기)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변호사들이 직접 밝히는 진짜 이야기”…심규덕·심준섭 변호사, ‘심심풀이’ 첫 방송 공개
  • “100만 뷰 성범죄 사연의 진실은?”…김훈정·이상훈 변호사, 무죄와 합의의 결정적 순간 공개
  • 올림픽 축구 금메달 따면 군면제?…심규덕·정은영 변호사, 금메달 세리머니 논란 속 병역특례 짚었다
  • “그동안 출연한 변호사들이 한자리에?”…유튜브 ‘열혈변호사’ 스페셜 편 공개
  • 아들 ‘불법촬영’ 휴대폰 부순 경찰 아버지…증거인멸죄로 처벌 안 된 이유는?
  • 추석 연휴 실종 신고 5분에 1건꼴…3년간 5155건 접수됐다
  • “온라인 함정수사, 어디까지 합법일까?”…검사 출신 류미래 변호사, ‘사건외전’서 기준 짚는다
  • 추석 연휴 음주운전 3년간 5996건 적발…4명 중 1명 이상 ‘재범’
  • 이별 통보에 180여 차례 전화·문자…전 여친 미행까지 한 50대 집행유예
  • “사건 맡기러 왔는데 의뢰인부터 설득한다”…KY파트너스 하현열 변호사의 학교폭력 현장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유명 유튜버 사칭 리딩방 사기…5억 가로챈 수거책 검거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