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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음주운전 집중단속…18곳 동시 점검

  • 손현미 기자
  • 입력 2026.06.1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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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고 다발지역 경찰력 총동원…“음주운전 어디서든 적발된다”

 음주운전 단속, 음주운전 단속이 서울 강남권 전역에서 대대적으로 실시된다. 경찰은 사고 발생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해 음주운전 근절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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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19일 야간 시간대 강남권 주요 도로에서 대규모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강남경찰서와 서초경찰서, 수서경찰서, 방배경찰서 등 관할 경찰서가 참여한다.


경찰은 강남권 내 교통사고 다발 지점과 음주운전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선정해 총 18개 지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 시간과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주요 간선도로와 유흥가 인근을 중심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경찰청은 이번 단속이 단순 적발 목적을 넘어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언제 어디서든 단속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시민들에게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실제로 강남권은 서울 지역 가운데 음주운전 사고와 적발 건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꼽힌다. 서울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 시내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는 강남경찰서 관할 지역이 가장 많았으며, 음주운전 적발 건수 역시 같은 기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경찰은 단속 과정에서 교통 흐름에 일부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남권 주요 도로가 서울 교통의 핵심 축인 만큼 차량 정체가 예상되지만,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최근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비난 여론이 커지면서 경찰도 단속 강도를 높이고 있다. 음주운전은 단순 교통법규 위반이 아니라 중대한 범죄행위로 평가되며, 적발 시 면허정지나 취소는 물론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술을 마신 뒤에는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특히 단속 여부와 관계없이 음주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는 행위 자체가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행동이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앞으로도 사고 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불시 음주단속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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