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소한 여성만 골라 폭행 주장…목격담 잇따르며 경찰 대응 촉구
4호선 여성폭행 의혹, 4호선 여성폭행 의혹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며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서울 지하철 4호선에서 특정 남성이 왜소한 체구의 여성들만 골라 폭행하거나 위협적인 행동을 반복하고 있다는 목격담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지하철 4호선 불암산행 열차에서 한 남성이 상습적으로 여성 승객들을 괴롭힌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해당 남성이 오후 5시 30분 전후 특정 객차에 주로 탑승하며, 체구가 작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어깨를 부딪치거나 팔꿈치로 가격하는 행동을 반복했다고 주장했다.
제보자는 직접 목격한 사례만 여러 차례라고 밝히며 실제 피해를 입은 여성 승객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일부 피해자는 멍이 들 정도의 충격을 받았다는 주장도 나왔다.
논란이 커지자 온라인상에서는 추가 목격담도 이어졌다. 한 시민은 노원역에서 해당 인물로 추정되는 남성을 목격했다며 경찰과 역무원이 주변을 살피는 장면을 봤다고 전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과거 비슷한 피해를 경험했다며 퇴근 시간대 4호선 이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이번 논란은 특정 시간대와 특정 객차가 반복적으로 언급되면서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더욱 키우고 있다. 여성 승객들 사이에서는 퇴근 시간대 혼자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두렵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는 온라인상 목격담과 제보가 중심이어서 실제 범죄 여부와 피해 규모는 수사기관의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일부 게시글에는 해당 남성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사진도 공개됐지만 신원이나 사실관계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반복적인 폭행이나 위협 행위가 사실로 확인될 경우 폭행죄는 물론 상해죄까지 적용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특정 대상을 반복적으로 따라다니거나 불안감을 조성하는 행위는 스토킹처벌법 적용 가능성도 검토될 수 있다.
한편 최초 게시자는 추가 보복 우려 등을 이유로 게시물을 삭제했지만, 피해 사례 제보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시민들은 경찰과 지하철 운영기관이 CCTV 분석과 순찰 강화를 통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사건저널은 다양한 사건·사고 관련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