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 아파트 단지서 숨진 채 발견…CCTV 분석 진행
서울 성북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40대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6월 5일 오전 12시 42분께 서울 성북구 정릉동 소재 한 아파트에서 “사람이 바닥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는 이미 숨진 상태의 40대 남성을 발견했다.
소방당국은 현장 도착 당시 사망 상태였으며 현재까지 특별한 사고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이 확보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CCTV에는 해당 남성이 사고 직전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아파트 최상층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CCTV 분석과 주변 진술 확보를 통해 사고 전후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사고 발생 직후 아파트 단지에는 경찰과 소방 인력이 대거 출동해 현장 수습 작업을 진행했다. 일부 주민들은 새벽 시간대 현장 통제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숨진 남성은 해당 아파트 주민으로 알려졌다.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평소 유가족이 출근 문제와 관련해 도움을 요청한 적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외부 침입이나 범죄 정황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가족 진술과 CCTV 영상, 현장 감식 결과 등을 종합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추락 사고의 경우 현장 감식과 CCTV 분석, 주변인 조사 등을 통해 사고 원인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게 되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가 진행된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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