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종도 골프장 옷장 보관 중 사라져 CCTV 분석
골프장 탈의실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금팔찌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영종도 소재 한 골프장에서 보관 중이던 고가의 금팔찌가 없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피해자는 60대 남성으로, 골프를 치기 전 착용하고 있던 금팔찌를 바지 주머니에 넣은 뒤 탈의실 옷장에 보관했다고 진술했다.
이후 지인들과 라운딩을 마치고 돌아와 확인한 결과 금팔찌가 사라진 사실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금액은 약 2400만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해당 골프장 탈의실 옷장은 스마트키를 접촉해야 열리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단순 분실과 절도 가능성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골프장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출입자 동선과 탈의실 이용 현황을 분석하고 있다. 또한 당시 탈의실을 이용한 인원과 옷장 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고가의 귀금속 절도 사건은 범행 수법과 이동 경로를 특정하는 것이 중요해 CCTV 분석과 출입 기록 확인이 핵심 수사 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내 보관함 절도 사건은 관리 시스템과 보안 상태도 함께 조사 대상이 될 수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금팔찌 행방과 범죄 혐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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