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당 털고 도주…넘어지며 ‘현행범 체포’
영업이 끝난 식당에 침입해 현금을 훔친 절도범이 도주 도중 넘어지며 경찰에 체포됐다. 짧은 도주 시도가 오히려 빠른 검거로 이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남성 A씨는 야간 시간대 문을 닫은 식당 창문을 통해 침입해 포스기에서 현금을 훔친 뒤 현장을 빠져나갔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시 출동해 주변 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폐쇄회로TV(CCTV)를 통해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확인한 뒤 인근에서 불심검문을 진행했다. A씨를 발견한 경찰이 신원 확인을 시도하자, 그는 갑자기 도주를 시도했다.
하지만 방향을 틀던 순간 균형을 잃고 넘어졌고, 이를 놓치지 않은 경찰이 즉시 제압하며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사건 발생 약 1시간 만의 검거였다.
경찰은 “도주 시도는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은 범행 이후 도주 과정에서의 행동이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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