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중 행동 두고 ‘관리 필요성’ 지적도
수십억 원대 사기 혐의로 복역 중인 전청조의 수감 생활 관련 증언이 공개되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재소자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한 내용이 알려지면서 교정시설 내 관리 문제까지 관심이 확대되는 분위기다.
온라인 영상 콘텐츠를 통해 공개된 증언에 따르면, 전청조는 수감 중 특이한 행동을 반복하며 주변 재소자들의 주목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샤워 이후 장시간 상의를 탈의한 채 머무르거나, 다른 재소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접근하는 행동이 있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남성 호르몬제 투여와 관련된 외형 변화, 전기 면도기 사용 등 생활 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도 이어졌다. 일부 증언에서는 이러한 행동이 반복되면서 수용동 이동이 이뤄졌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다만 해당 내용은 일부 재소자 증언에 기반한 것으로, 교정당국의 공식 확인은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실제 교정시설에서는 수용자의 생활 및 안전을 고려해 일정 수준의 관리와 통제가 이뤄지고 있으며, 문제가 될 수 있는 행동에 대해서는 별도의 조치가 취해질 수 있다.
전청조는 과거 재벌가 인사를 사칭하며 거액을 편취한 혐의로 유죄가 확정돼 장기 복역 중인 인물이다. 이번 논란은 범죄자 교정·관리 시스템과 재사회화 과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다시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수감 이후에도 개인의 성향과 행동이 그대로 유지되는 경우가 많다”며 “교정시설 내 심리 관리와 재범 방지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지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