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 와인 오제공 의혹…“서비스 미흡 책임 통감”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모수 서울이 와인 바꿔치기 논란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유명 셰프 안성재가 운영하는 모수 서울은 4월 23일 입장문을 통해 와인 페어링 서비스 과정에서 고객에게 혼선을 초래한 점에 대해 책임을 인정했다.
논란은 한 이용자가 온라인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해당 이용자는 식사 중 제공된 와인이 예정된 종류와 다르다는 점을 확인했고, 더 저렴한 와인이 제공됐다고 주장했다. 이후 식당 측에 문의했으나 충분한 설명과 사과를 받지 못했다는 내용이 확산됐다.

이에 대해 모수 서울은 “정확한 안내가 이뤄지지 않았고 응대 과정에서도 미흡함이 있었다”며 사과했다. 또한 해당 고객에게 별도로 사과를 전달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점도 인정했다.
모수 측은 이번 사안을 계기로 서비스 전반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모수 서울은 고급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최근 미쉐린 가이드 2스타를 받은 바 있다. 1인 식사 가격이 수십만 원대에 달하는 만큼 서비스 신뢰도에 대한 소비자 기대가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 사건저널 & sagun.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